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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ECL 무라전 5-1 대승…손흥민 시즌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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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0. 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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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uropa Conference Lea (AP)
해리 케인과 손흥민 /AP연합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승점 4)로 나섰다. 손흥민(29)은 이 경기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2차전 무라(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1차전에서 2-2로 비긴 토트넘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조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무엇보다 정규리그 3연패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를 모처럼 끊어내며 반등의 발판을 놨다.

전반 4분 델리 알리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8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던 토트넘은 후반 7분 지가 쿠스에게 발리 중거리슛을 얻어맞아 1점 차로 쫓겼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후반 14분 해리 케인, 15분 손흥민을 투입했다. 정규리그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는 케인은 이날 후반 23분과 31분, 43분 각각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로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 1명을 제쳐낸 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문전에 있는 케인에게 땅볼로 정확히 크로스를 전달했다. 이날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시즌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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