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손흥민, 리그 1호 도움…토트넘의 리그 3연패 탈출 선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00401000086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0. 04. 00: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FBL-ENG-PR-TOTTENHAM-ASTON VILLA <YONHAP NO-4622> (AFP)
손흥민 /AFP연합
손흥민(29·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터뜨린 선제골을 도왔다.

리그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도움을 추가하면서 시즌 공격포인트를 5개로 늘렸다. 손흥민은 9월 27일 아스널과의 리그 6라운드(1-3 패)에서 득점, 1일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도움을 추가한데 이어 이날 리그 1호 도움까지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EPL 한 경기 2득점을 올리며 애스턴 빌라를 2-1로 물리쳐 8위(승점 12)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팀에게 리드를 안기는 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호이비에르가 밀어준 공을 손흥민이 받아 쇄도한 들어간 뒤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페널티 아크 정면에 있던 호이비에르에게 정확히 연결했다. 호이비에르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상대 골문 왼쪽을 겨냥해 골을 넣었다.

후반 22분 올리 왓킨스에게 동점 골을 내준 토트넘이 손흥민이 또 한 번 구세주로 나섰다. 후반 26분 오프사이드 라인을 돌파한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의 왼쪽 측면을 허물며 반대쪽으로 쇄도하던 루카스 모우라에게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빠르게 넘어간 공을 골대 앞에서 모우라와 경합하던 맷 타깃이 발을 대면서 자책골로 이어졌다. 타깃의 발에 맞지 않았다면 손흥민이 두 번째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이 골은 애초 EPL 공식 홈페이지에 모우라의 득점으로 기록되며 손흥민의 도움이 될 뻔했지만 이후 타깃의 자책골로 바뀌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5일 국가대표팀에 합류, 7일 홈(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와 12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원정경기을 치른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