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 제시하고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을 비롯해 지난 8월에 구성된 도 탄소중립추진단, 포스코 등에서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지고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은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과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년 3월 시행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자체의 대응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포스코 허재용 수석연구원은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년 20%, 2040년 50%의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설정했고 친환경 철강소재, 이차전지 소재, 수소·LNG 사업을 핵심 비즈니스로 선정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허재용 수석연구원은 “탄소중립이 기업 경영 환경에 가져다 줄 큰 변화를 예상하며 철강생산의 유지를 위해선 정부·시민사회·산업계 등과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오늘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는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며 “위원회와 함께 또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포스코와 함께 협력해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