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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버르장머리 없게”…과방위 국감 절차 두고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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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10. 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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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30분만에 파행했다.

국감 진행 절차를 놓고 이원욱 과방위원장이 야당과 고성이 오가는 다툼이 벌어지면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인사말 이후 최성호 방통위 사무처장의 업무보고가 길어지자 야당측에서 항의를 한 것.

국민의힘 의원들은 “업무보고가 너무 길다”며 항의를 했다.

이에 이원욱 위원장은 “야당 간사가 버르장머리 없게 뭐하는 꼴이냐”며 “버르장머리가 있어야지, 버릇고쳐”라며 호통을 쳤다.

이날 방통위 국감 증인으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연주환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팀장 등 주요 해외 IT 기업 책임자들과 박대준 쿠팡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범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이강택 TBS 사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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