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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기관 12곳의 임원을 분석한 결과, 총 7개 기관에서 친문재인 정부 인사 24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기관별로 국립공원공단은 비상임이사 3명,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1명, 비상임이사 3명, 한국환경공단은 이사장과 감사 1명·비상임이사 3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임감사 1명·비상임이사 1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은 사장과 감사 1명·경영본부장 1명·지원사업본부장 1명, 워터웨이플러스는 대표이사, 환경보전협회는 상근부회장 1명·비상임이사 3명으로 집계됐다.
임 의원은 “산하기관의 숨은 요직으로 임명된 ‘그림자 낙하산’은 더 많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어느 정권에서나 공기업 인사에서 자기네 편 인사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법률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라며 “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도입한 법 정신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