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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GA 투어 100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2승을 수확해 의미를 더했다.
임성재는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1, 4, 6,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9번부터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를 굳혔다.
였다.
임성재는 대회가 끝난 후 “첫 우승 뒤 두 번째 우승이 찾아올 것인지 생각이 많았고, 어려웠다”며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경기를 계속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을 때 우승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우승으로 좋은 선물을 드렸는데 세 번째 우승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