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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탕웨이도 보이스피싱 당해, 38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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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0.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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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특히 취약한 듯
40대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여신으로 불리는 중국의 스타 탕웨이(湯唯·42)도 옥에도 티가 있듯 약점이 없을 수가 없다. 당연히 하나둘이 아니다. 가장 큰 약점은 아마도 청순한 이미지가 말해주듯 남을 별로 의심하지 않는 심성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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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을 보유한 탕웨이. 남을 잘 믿는 성격이 장점은 아닌 것 같다./제공=신랑.
좋게 말하면 장점이라고 할 이 약점 때문에 그녀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본의 아니게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것. 그것도 한두푼이 아니다. 무려 21만 위안(元·3800만 원)이나 됐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2014년 1월 상하이(上海)에서 영화 촬영을 하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연히 그녀는 피해를 당한 후 은행에 직접 달려가 피해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소용 없었다. 사기꾼들이 이미 21만 위안을 인출하고 사라진 것. 화가 치민 그녀와 매니저는 당연히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 역시 소용이 없었다. 사기꾼을 잡았다는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그녀에게 21만 위안은 큰 돈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은 그녀에게 결코 자랑은 아니다. 그녀가 남을 잘 믿는 것은 이로 보면 그녀의 약점이 확실하지 않을까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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