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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날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린 G20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한·미 동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깊어졌다”며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한·미가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부인 에마뉘엘 마리아 세레넬라 카펠로 여사 등에게 전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일을 언급하며 “교황님을 뵙고 종전선언 지지와 평양 방문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평화의 사도인 교황을 뵈니 긍정적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았다”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멈추거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교황의 말씀을 기억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