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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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출 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함께 플랫폼과 수수료 비즈니스 등 비이자이익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으로 각각 2050억원과 167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8.9%와 95.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으로는 52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25% 줄어든 규모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신규모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플랫폼, 수수료 비즈니스 등이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비용효율성을 나타내는 3분기 말 누적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3%를 나타냈는데,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상승에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영업지표인 수신과 여신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5252억원 불어난 29조 645억원을 기록했다. 저원가성 예금이 57%였다.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0조3133억원에서 25조385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신용대출 잔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대출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플랫폼 부문에서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신청과 신용카드 모집 대행 서비스, 연계대출, 광고, 카카오뱅크mini 등이 지속 성장했다. 이로인해 매출에서 플랫폼수익 비중은 10.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는 누적 건수는 491만좌로 전년말 대비 191만좌 늘었으며 올해 2분기 3조원을 돌파한 연계대출서비스의 누적 취급액은 3분기 말 기준 3조6650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와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바젤III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34.57%였고, 연체율은 0.21%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더불어 중저신용 고객 대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카카오뱅크만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