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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3일 동영상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이같은 내용의 중기 비전을 밝혔다. 이 회장이 사업 비전을 직접 설명한 것은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11년 만이다.
그는 CJ의 현재를 ‘성장 정체’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이런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CJ의 대변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CJ그룹 측은 “기업인수, 신규투자 조치가 곧바로 이어질 것”이라며 “3년 내 그룹 매출 성장의 70%를 4대 미래 성장엔진에서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CJ의 투자는 컬처(Culture·문화),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치유),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등 ‘C.P.W.S.’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CJ 각 계열사는 컬처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글로벌 및 디지털 분야 확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본 정신과 철학으로 웰니스와 서스테이너빌러티, 즉 모두가 잘사는 것과 공정·갑질 불가·상생은 기본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한 신사업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는 특히 브랜드, 미래형 혁신기술, 인공지능(AI)·빅데이터, 인재 등 무형자산 확보와 AI 중심 디지털 전환에 3년간 4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 CJ그룹은 경향 파악, 기술력, 마케팅 등 초격차 역량으로 미래 혁신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주도할 최고 인재들을 위해 조직 문화도 혁명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