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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오른쪽)이 2017년고(故) 김지영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
선교 후원회는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선교사를 후원하고 가톨릭 문화예술인들의 법조·의료·심리상담을 돕는 ‘가톨릭 문화예술인 비대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도사제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이사장은 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 부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성요한복지회 이사장 정요안 신부가 맡았다.
선교 후원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신도 선교사들을 각 지역교회의 대사관, 사제, 수도자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선교사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매년 12월 니콜라오(정 추기경 세례명) 축일을 전후해 선정된 평신도 선교사들에게 성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교 후원회는 10여 년 전 고(故) 김지영 배우의 성금 기탁으로 불씨가 지펴졌다. 그는 당시 교구 홍보국장이었던 허영엽 신부를 찾아가 두 번에 걸쳐 4000만 원의 성금을 맡겼다. 그는 “‘말과 행동을 할 때 항상 선교가 기준의 척도가 된다’는 정 추기경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정 추기경의 선교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무명시절을 견딜 때 신앙이 큰 힘이 되었기에 교회가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영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선교 후원회는 정 추기경의 유지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정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31년까지 10년 동안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