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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원 등 사업비 345억원보다 총 117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 내년 예산안은 4634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00억원 정도 줄었는데 반해 부산시는 역점을 두고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이 대폭 반영돼 올해 대비 증가액(117억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추진전략’을 행안부에 적극 설명하고 5개 핵심분야 중심 청년일자리 개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해 왔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게 될 5개 핵심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이다.
예산편성 결과를 보면, 5개 핵심분야 예산은 내년 302억원으로 올해 135억원보다 16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의 단순 인건비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과 핵심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 구축에 대한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은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은 창업 시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시는 내년에는 청년 디지털 혁신아카데미 운영(100억원, 1000여명),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 부산 청년채용(3년간 2000여명 채용), 더존 ICT 그룹과 업무협약 기반 청년 채용(3년간 700여명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에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회복에 많이 집중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의 경제를 선도할 핵심 분야와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