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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군산 세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상이 진행됐다.
과제 분류는 2가지로 지정과제는 6만3000 DWT 급 Bulk Carrier 설계, 자유과제는 자율 운항이 가능한 Smart 선박 설계다.
자유과제 부문에 참가한 인하공전 조선해양과 무인선연구회는 최근 해양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해양쓰레기를 자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청항선’(해양쓰레기 수거용 특수 선박)의 개념 설계를 출품했으며 참신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하공전이 출품한 과제는 해양쓰레기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했으며, 해양 쓰레기를 스스로 수거하고 저장소에 적절히 적재할 수 있도록 해 승무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징이 돋보였다. 또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선박 축소 모형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무인선연구회 회장 이재환 학생은 “자율운항 기술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팀원들이 노력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거 말했다.
한편 인하대 조선해양과는 내년부터 학과명을 조선기계공학과로 바꾸고 조선산업과 기계산업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분야까지 폭넓은 교육 체계를 구축해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