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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유영, 세계 5위 우뚝...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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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11.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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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유영/ 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7·수리고)이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시니어 무대 데뷔 후 개인 최고 기록이자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 가장 높은 순위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유영은 총점 2467점을 얻었다. 세계 랭킹은 최근 세 시즌 동안 국제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번 시즌만 따지면 1143점을 얻어 앨리사 류(미국·1154점)에 이은 2위다. 올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올 시즌 준비 과정은 힘들었다. 미국에서 훈련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귀국했다. 하마다 마에(일본) 코치와 화상 통화 등을 통해 소통하는 등 훈련에 제약이 많았지만 극복했다.

유영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국내 선발전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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