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81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75.8% 감소했다”며 “본사 비용 및 자회사 실적 부진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추정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73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35.9%로 크게 증가하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15일 한글과컴퓨터는 메타버스 미팅공간인 ‘한컴타운’ 출시 예정”이라며 “미국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같은 2.5D 그래픽을 기반으로 1 차 구성되며, 올해 12월 서비스를 오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한컴타운과 한컴오피스를 연계해 한글, 워드, 엑셀, 프리젠테이션 등 여러 형식의 문서를 공유하거나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특히 NFT(대체불가토큰) 연계를 통해 제안서, 기획서, 논문 등 다양한 문서 콘텐츠를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