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원어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새로운 역사 써낼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801001098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11. 18. 10:05

원어스_메인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제공=RBW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7일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한 원어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러드 문(BLOOD MOON)’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원어스가 지난 2019년 1월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 발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거둔 쾌거다.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멤버 시온은 “데뷔 후 첫 1위를 했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 우리 멤버들, 가족들, 회사 스태프분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투문(공식 팬클럽명) 너무 고맙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레이븐 역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1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새롭고 긍정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어스는 이번 신곡 ‘월화미인’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퓨전 쾌자 스타일링부터 부채춤, 탈춤 등 민속춤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통적이면서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원어스의 신보 ‘블러드 문’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했고, 초동 판매량은 17만 장 이상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월화미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