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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은 17일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3개 시 단체장들과 공동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엄 시장은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프랑스의 프로방스 등 문화적 독창성이 큰 지역에 별칭이 붙은 것처럼 경기도 도자문화가 세계적인 유산 가치가 있는 만큼, 세계인들로부터 문화적 별칭을 얻을 수 있도록 3개 시가 더욱 긴밀하게 문화정책을 연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시는 일명 ‘경강선GTX’라고 불리우는 경강선 계량화 통해 GTX를 유치하자는 엄태준 시장의 발상을 전문가들로부터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GTX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엄 시장은 여주 이항진 시장에게 경강선GTX가 여주 역시 그 수혜지역이 될 수 있으며 여주 발전에 강력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에 여주시에 공동연구용역 제안을 하고 여주시가 이에 동의하면서 그동안 논리가 부족해 다소 느슨했던 광주-이천의 초기 GTX 연대는 강력한 연대로 전환됐다.
이후 3개 시가 당시 국회예결위원회 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실 주최로 국회토론회를 거치면서 경강선GTX는 공론화가 됐고 강원도 원주시도 참여하게 되면서 이천-광주-여주-원주에 이르기까지 경강선GTX 논의는 확대됐다. 이후에 언론사 토론회 등 각종 사회적 숙의를 거치는 과정을 거쳤다.
물론 아쉽게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선공약으로까지 채택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금은 경강선 계량화 이전에 수서역 접속부 공사 시에 GTX가 연결될 때를 대비해 기차들이 교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날개공사를 먼저 추진하여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미래를 대비하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갑작스럽게 도출돼 이천-광주-여주-원주는 이 방안에 대해서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활동을 강화했고 올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관련 예산이 책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 중이다.
이천시는 경강선 계량화 이전이면서 또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관련예산이 확보된다면, 사실상 GTX-A가 경강선에 직결될 수 있도록 지역 시민단체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강선GTX가 이천·광주·여주 3개 시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바대로 물리적 발전은 물론이고 세계적 도자를 중심으로 한 초일류 문화 고속전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