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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라시티타워와 청라시티타워 건설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해 10월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서 제출한 사업비 추가요구에 대해 사업 당사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약이 해지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LH 등은 사업비 분담을 협의하는 등 회의를 거쳐 청라시티타워 타워부와 관련한 사업비를 당초 3032억원에서 약 5000억원 정도로 늘리고 주관 시공사를 조속히 선정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청라시티타워는 3만3058㎡ 부지에 최고높이 448m인 세계 6위 높이의 전망대 뿐 아니라 집객시설(스카이워크, 스카이데크)과 판매시설 등 특화시설 설치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LH는 지난 2017년 보성산업과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한양보성 컨소시엄과 프로젝트 협약을 맺으며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사업비 증액 요구에 사업 당사자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시공 계약이 해지됐고 같은 해 12월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은 참여 기업이 없어 유찰됐다.
이후 LH가 공사비 증액을 검토하면서 지난 7월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는 물론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앞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라가 문화와 관광·첨단이 공존하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받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