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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건설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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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1. 21. 13:48

페루서 착공식 거행…"월드 톱클래스 공항 만들 것"
사진2_착공식기념사진
19일(현지시간) 페루 페루 친체로 공항 건설공사 착공식에서 윤영준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주종완 국토교통부 정책관(오른쪽 네 번째) 등 주요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을 본격 건설한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19일(현지시간 기준) 페루 남부 쿠스코 주정부청사에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공식을 거행했다.

착공식에는 프란시스코 실바 교통통신부 장관, 장폴 베나벤떼 쿠스코 주지사, 조영준 주 페루 대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연간 570만명 수용이 가능한 국제 터미널, 활주로, 관제탑, 계류장 등 최첨단 공항을 건설하는 것으로 47개월의 공사기간에 설계 디자인과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선진 설계 기법인 빌딩정보모델링(BIM)을 적용해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로 관리하게 되며 3차원 건축물 모델링으로 디자인 차별화, 공기 단축, 공사비 감축, 에너지 절감 효율 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항이 완공 후 5년 내 쿠스코 관광수입 두 배 증가, 관광 관련 부대 산업에서 신규 일자리 등 부가가치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사장은 “페루의 선조들이 경이로운 기술력으로 불멸의 문화 유산인 마추픽추를 건설했던 것처럼 공항 분야에 풍부한 기술과 경험이 있는 현대건설 JV(조인트벤처)가 친체로 신공항을 월드 톱클래스의 첨단 친환경 공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의 터미널 공사 등을 총 사업비 7600억원 규모로 지난 3월과 7월에 잇단 수주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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