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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상호협력 공동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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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11.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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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이 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가 22일 오전 본회의를 통해 ‘부·울·경 시도의회 상호협력 공동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결의안은 내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 시도의 초월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에도 부울경 메가시티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부울경 지역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으로서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초지역적·초당적인 협력에 동참하며 △각 시도민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선다는 등 특별지자체 출범을 위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법적 근거 마련과 제도 정비, 지원책 마련과 과감한 권한 이양 등 적극적인 지원을 중앙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부산시의회를 시작으로 경남도의회와 울산시의회 역시 차례로 상호협력 공동 결의안을 의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임위에서 의결한 결의안은 각 의회 본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채택된다.

결의안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부울경 시도의회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초석으로서 조기 정착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부울경 메가시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하여, 시도의회간 상호교류와 공동협력을 이어나간다.

하나, 부울경 시도의회는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초광역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초지역적·초당적인 협력에 적극 동참하며, 모든 시도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부울경 시도의회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과 제도 정비,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한 지원책 마련, 과감한 권한 이양 등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다.

하나, 부울경 시도의회는 지역간 소통과 화합, 시도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시도민 참여의식 제고와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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