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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취약계층에 난방비 6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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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기자

승인 : 2021. 12. 01. 14:29

(KT&G 보도사진1)
KT&G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9일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KT&G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수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KT&G복지재단은 주유소 등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업체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필요한 비용을 선지불했다.

또 KT&G 임직원 봉사단은 난방시설이 열악해 연탄 비축이 필수인 가정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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