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약수·창일·쌍문1동 경로당 추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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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은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 중 녹색건물 분야 핵심사업이다.
구는 앞서 서울시,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해 시공여건, 노후도, 에너지절감 효과 등을 분석해 구립 경로당 6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중 방학1동 윗들경로당(1997년 준공), 방학2동 청학경로당(1996년 준공), 창3동 초헌약수경로당(1996년 준공) 3곳이 1차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준공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구립 경로당의 내·외벽 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보일러, 폐열회수형 전열교환기, 단열창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설치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사업이 완료된 경로당 3곳은 향후 기존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약 72% 이상 절감하고,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연간 약 22톤가량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예측하고 있다.
구는 1차 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구립경로당 3곳의 추가 그린리모델링을 이어간다.
도봉1동 약수경로당은 내년 1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창1동 창일경로당과 쌍문1동경로당은 내년 11월 완공이 목표다.
이동진 구청장은 “노후 경로당 건물이 새롭게 친환경 건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께도 많은 홍보가 됐다”며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인 건물 부문에서 획기적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 도입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