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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특히 이노베이션 부문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VR, AR, 3D, 홀로그램, 드론,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기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기술성 및 아이디어의 혁신성,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올해 7월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알린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는 국내 최초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영상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과감한 시도로 금융 및 광고업계는 물론 대중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 음원과 안무 또한 MZ세대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콘텐츠다. MZ세대가 열광하는 틱톡 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MZ 취향 맞춤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또한 글보다 심플한 비주얼로 정보를 습득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광고 내 팩트 전달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기존 보험 광고의 관행을 타파한 결과 온에어 2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송정호 신한라이프 브랜드 팀장은 “신한라이프의 이번 수상은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놀라움’을 크리에이티브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면서 “신한라이프의 혁신이라 불리는 새로움과 몸과 마음을 울리는 놀라움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