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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이날 서울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1 이노비즈데이(INNOBIZ DAY)’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2만개사 이노비즈기업이 상생 협업해 소비자 사용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수요자 중심의 ‘가치사슬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 기반의 새로운 20년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1부 행사는 ‘이노비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지난 20년 이노비즈의 성장,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부장, 이상백 대아티아이 부사장,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가 ‘이노비즈의 역사’를 주제로, 이어 임병훈 이노비즈회장, 임채성 건국대학교 교수,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가 ‘이노비즈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이노비즈인의 밤’은 제도 20주년과 이노비즈기업 2만개사 달성을 축하하고 기술혁신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자에게 포상 수여와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32명,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10명 , 이노비즈협회 협회장 15명 등 5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장현주 태웅식품 대표이사와 정효경 디엔비 대표이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은 장병하 한국바이오팜 대표이사, 이노비즈협회 협회장 표창은 정광열 이제이정보시스템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제도 20주년과 이노비즈기업 2만개사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이를 기념하는 영상 시연과 함께 스피드 드로잉쇼 등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일 2만 번째 이노비즈기업이 된 서정국 씨엔티솔루션 대표에게 임병훈 회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