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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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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2. 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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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5일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약 2만9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달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이후 12번째이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한 고병원성 AI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시 실시하고 있는 환경검사를 전국 가금농장으로 확대하고, 검사 결과 오염원이 검출될 경우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추가 정밀검사 등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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