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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2D 로봇 배달 서비스는 작년 8월부터 광교 앨리웨이에서 1년 넘게 진행해온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전까지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아파트 1층까지만 배달하고 주문자는 내려와서 음식을 직접 수령해야 했다.
배민은 딜리드라이브가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했다. 아파트 1000여 세대에 각각 QR코드를 부여해 배달로봇이 각 세대의 위치를 인식하도록 했다. 로봇은 배달 접수 후 세대 위치, 동 호수를 인식하고 사전에 입력된 경로에 따라 이동하며 배달을 수행한다.
딜리드라이브는 주문자의 아파트 동 입구에 들어서면 홈IoT(사물인터넷)서버와 연동해 1층 공동현관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아파트 내부에 진입하면 관제시스템과 연동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주문 세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 내 대기소에서 주문이 접수되면 해당 식당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식당 업주는 딜리드라이브에 음식을 담은 후 출발 버튼만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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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지난달 초부터 약 한 달간 200여 건의 배달 상황을 시험했다. 주문 완료 후 배달 완료까지 평균 20분이 소요됐다. 현재 광교 앨리웨이 단지 내에서만 가능한 로봇배달 서비스를 인근 광교 호수공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로봇배달서비스는 배달원분들이 기피해 배차가 잘 되지 않는 근거리 배달이나 주상복합 배달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주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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