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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렴도, 최하위 등급에서 ‘3등급’ 진입... 경기도내 2등급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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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2.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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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대상 중 수원·창원시 연속 2등급, 고양시 지난해 2등급에서 3등급
2등급...동두천·부천·수원·안성·안양·오산·의왕·이천·평택시 유지, 양평·안산·가평 진입
여주·의정부·화성시 최하위
공공기관 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던 경기 용인시가 올해는 3등급을 받아 중위권으로 재진입했다.

16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2019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3등급이 하락하며 도내 31개 전 시·군 중 유일하게 5등급인 꼴찌의 성적표를 받았던 시는 최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중위권인 3등급을 받았다.

시는 공공기관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에서 지난해 5등급 대비 2등급 상승하며 3등급에 진입했다.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는 3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내·외부 업무를 처리한 정도를 점수를 바탕으로 1∼5등급으로 나눴다.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와 ‘공공기관 공직자, 즉 직원이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측정한다.

경기도내 지자체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고, 2등급은 수원시 등 12곳에 달했다. 동두천·부천·수원·안성·안양·오산·의왕·이천·평택시는 2등급을 유지했다. 또 양평군은 지난해보다 2단계, 안산시와 가평군은 1단계 올라 새롭게 2등급에 진입했다.

또 4개 특례시 대상 중 창원시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해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또 수원시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고 반면 고양시는 지난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졌다.

내년부터는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에 더해 반부패 개선 노력의 실적과 성과까지 모두 반영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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