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유통대상은 중소유통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중소유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1996년에 제정됐으며 중소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KOSA 유공자 시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조합원 중에서 수퍼마켓과 지역 조합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화합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5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6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6명,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상 5명 등 30명에게 해당 표창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수퍼마켓과 함께 상생해온 협력사들 중에서 상생의 모범이 되는 협력사에 수상하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에는 코레일유통과 롯데칠성음료가 선정됐으며, 상생협력상에는 농심, 롯데쇼핑롯데슈퍼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뉴브랜드상’에는 오비맥주의 한맥 맥주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유통대상 본상에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등이 선정됐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KOSA 유통대상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기업과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