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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산업 중심 축으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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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12.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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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기술융합 기반구축 24억8천만원, 특장차 튜닝전문검사소 설계용역비 3억5천만원 국가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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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기술융합 기반구축사업과 특장차 튜닝전문검사소 설립예산이 내년 국가예산으로 대거 반영되면서 특장차산업의 호기를 맞이했다.

20일 김제시에 따르면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과 기술융합기반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국비 176, 지방비 92, 민자 29)을 투입해 특장차 핵심부품 및 플랫폼 구축, 실증지원체계 구축, 특장차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과 지원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 생태계구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 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산자부를 10여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건의해 올 4월 산자부 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과기부 R&D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24억8천만원 이 ’22년 국가예산으로 반영됐다.

특장차 전문검사소 유치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노력 끝에 이뤄낸 칠전팔기의 값진 성과다.

백구특장차단지내에 자동차 전문검사소 부재로 입주기업들이 인근 전주, 익산검사소는 물론 멀리 광주, 신탄진, 청주까지 이동해서 튜닝 및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특장차의 특성(차체의 길이, 높이, 중량)을 고려한 특화된 전문검사소 유치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했으나, 인근 검사소의 거리 인접, 검사 수요 부족 등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여 타당성 미흡하다는 사유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으나 20여차례 방문해 사업을 관철시켜 특장차 전문검사소 설계용역비 3억5천만원이 ‘22년 국가예산에 반영됐다.

이로서 김제시는 백구특장차 단지내 생산업체의 집적화, 자기인증을 위한 자기인증센터 운영, 기술개발과 기술지원을 위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의 구축, 튜닝검사를 위한 특장차 전문검사소 유치로 생산 - 인증 - 지원 - 검사까지 한 곳에서 시행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지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R&D 확산,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 생태계구축과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제2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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