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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신용보증기금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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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기자

승인 : 2021. 12.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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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21일 서울 중구 신용보증기금 남대문지점을 방문해 한 직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21일 도규상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신용보증기금 남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 부위원장은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핵심방역수칙(재택·분산근무 활성화 등 밀집도 완화, 모임·회식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분산근무지 운영,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해 대국민 금융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신용보증기금은 전 직원 재택·분산근무를 강화하고, 불요불급한 회식·모임의 금지를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연착륙 지원방안 마련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콜센터 및 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정부방역대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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