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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승환 마이템즈 대표 “일상도 NFT로 사고파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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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12. 29. 08:14

P2E게임 '케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게임·엔터와 협업 확장
2022년까지 100만 유저 확보 목표…2025년 글로벌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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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마이템즈 대표/제공=마이템즈
“하루에도 수십번씩 궁금해서 접속하는 인스타그램처럼 누구나 쉽게 마이템즈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예술품, 사진 등 일상을 공유하고 소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마존, 메타, 라인 등 글로벌 공룡들도 NFT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NFT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마이템즈는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하고 이용자간 NFT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해 NFT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22일 경기도 판교 마이템즈 본사에서 만난 정승환 마이템즈 대표는“마이템즈는 SNS에 피드를 올리고 공유하면서 거래를 한다는 점에서 타 NFT 플랫폼과 마이템즈의 차이점이 있다”며 “검증된 소수의 화이트리스트뿐만 아니라 누구나 소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템즈가 추구하는 방향은 대중성, 편리성이다.

정 대표는 “NFT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지만 여전히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앱이 사용하기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면 사용하지 외면할 수 밖에 없다”며 “마이템즈는 카카오 그라운드X 클레이튼 기반이기에 로그인도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며 피드에 게시물을 올리고 친구를 팔로우하고 다이렉트메시지를 보내는 현재 익숙한 SNS들처럼 쉽게 만들기 위해 공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NFT 플랫폼은 인지도 있거나 확인된 유저만 NFT를 올리고 판매 가능하도록 운영하지만 작품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을 NFT로 간직하고자 하는 니즈도 있으며 처음 추구했던 방향인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누구나 쉽게 NFT를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장벽을 만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운영방식이 중앙화돼있는 건 모순”이라며 “마이템즈에서는 놀이터를 만들고 시소를 타든 모래성을 쌓든 터치하지 않고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템즈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마이템즈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클레이튼 기반 P2E게임 ‘케놈(Kenom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이템즈는 메타버스 속에서 NFT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협업도 진행 중이다.

오픈 4개월 만에 10만명의 유저를 확보한 마이템즈는 2022년까지 100만명 유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정 대표는 “내년에 이용자를 늘리는데 집중하지만 국내는 정책적인 부분이 미흡하고 리스크가 있기에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향후 자체 토큰 발행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초기에는 자체 토큰을 발행하면 채굴장으로 전락해 서비스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고 생각해 토큰 발행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서비스가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여러 요소를 고려해 토큰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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