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올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2조8082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57.5% 늘어난 66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7.22%, 53.49% 상회하는 수준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세계적으로 화물공급이 부족했다. 아울러 성수기와도 기간이 겹치며 운임이 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항공의 올 4분기 항공화물 부문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한 2조149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결과가 발표되지만 일부 노선의 운수권 회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면 장거리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 항공기를 보유한 국적 항공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3국 항공사에 운수권 배분도 불가능하고 독과점 규제를 위해 해당 노선의 운항을 불허하는 것은 소비자 효용과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