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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고양 창릉·부천 대장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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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1. 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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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6400채·신혼희망타운 7152채 등 1만 3552채 공급
분양가상한제 적용···"시세보다 20~40% 저렴"
사전청약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 신청
사전청약 4차
제공=LH
인천 계양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등 3기 신도시·수도권 공공주택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 접수가 10일부터 진행된다.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가 첫 등판하는데다 서울 물량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1~3차 사전청약 때보다 월등히 많은 물량이 풀리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부터 12개 지구 1만3552가구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02가구 △남양주 왕숙 2352가구 △부천 대장 1863가구 △고양 창릉 1697가구 △성남 금토 727가구 △부천 역곡 927가구 △시흥 거모 1325가구 △안산 장상 922가구 △안산 신길 1372가구 △서울 대방 115가구 △구리 갈매 1125가구 △고양 장항 825가구 등이다.

이번 4차 사전청약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사전청약으로 총 3만2154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7월 진행한 1차 사전청약에 9만여명, 10월 2차 사전청약에 10만여명, 11월 3차 사전청약에 7만여명이 신청하는 등 사전청약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4차 사전청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3기 신도시 중 첫 등판하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지구다. 서울에 인접해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청약 물량이 풀리는 대방동 부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급 물량은 115가구에 불과하지만 여의도와 가까워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60~80% 이하 수준에서 공급된다. 분양가는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인천 계양·성남 금토 등 대부분 지역이 3억~5억원대다. 고양 창릉은 4억~6억원, 서울 대방은 7억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 일정은 공급유형(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특별공급·일반공급), 해당 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공공분양주택은 이달 10~14일까지 닷새 간 특별공급(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 부양·기타) 대상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1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 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8일에는 1순위 대상자 중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9~21일에는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신혼희망타운은 10~14일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하고, 17~21일에는 수도권 거주자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이나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현장 접수처도 운영한다.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청약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7일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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