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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파라다이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계원학원 김명규 이사장, 이지영 총학생회장, 김창범 총동문회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권창현 신임총장은 계원예술대학교 최초 내부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영상디자인과 교수로 임용된 후 산자부, 문체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학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기획처장과 디자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으로 재직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권창현 총장은 “대학의 발전계획 수립의 키워드는 ‘학생성공’이며, 학생성공을 위해 ‘교육의 성과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실천한다면 계원예술대학교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