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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실무원 동계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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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1. 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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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2일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신변처리, 식사 도움 등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밀양에는 18명의 특수교육실무원들이 유·초·중·고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 정립, 장애학생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사례로 알아보며 현장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또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한 류미연 작가를 초청해 ‘나를 깨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자기를 성찰하며 자신과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미연 작가는 “글쓰기란 자기를 성찰하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특수교육실무원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상처를 받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치유하는 글쓰기 과정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장애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실무원은 “특수교육현장에서 나도 모르게 무심코 아이들을 대했던 행동들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글쓰기를 통해 나의 모습과 나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특수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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