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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총액 ‘1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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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1. 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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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매매거래총액 13조9867억3235만원…전국 81%가 수도권에 집중
아파트 대비 상대적 규제 덜해 매수세 몰려
오피스텔매매총액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거래 총액이 13조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으로 결국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매수세가 번진 것으로 해석된다.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오피스텔 매매거래총액은 전국 기준 13조9867억323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매매거래총액의 81%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5조3271억9874만원), 경기(4조5425억5947만원), 인천(1조5206억2977만원)의 순이었다.

수도권에 이어 부산(1조1790억6021만원), 충남(2873억6768만원), 경남(2023억5228만원), 대구(1541억5617만원)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전국의 약 13%에 달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면적 59㎡이하 주택형의 매매거래총액이 8조6327억45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용면적 59㎡초과~84㎡이하(2조7602억1282만원), 전용면적 84㎡초과(2조5938억1499만원)의 순으로 매매거래총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지난해는 양도세와 보유세 등 세금 중과에 이어 금융권의 대출 규제로 아파트 매수심리가 주춤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몰렸다”며 “올해는 1월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가 시행되고 주택 시장 마저 얼어붙고 있기 때문에 자금마련 부담이 적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일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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