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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22년 ‘디지털뱅크’ 전환에 집중…“기술과 은행문화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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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2. 01.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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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이 14일 진행된 BNK경남은행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022년 슬로건을 ‘디지털 웨이브(Digital WAVE)’로 정하고 디지털뱅크 전환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결정했다.

BNK경남은행은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임 임원 소개와 ‘리더십 변화와 소통 중심’을 주제로 한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의 외부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직원들이 직접 뽑은 ‘10대 뉴웨이브(New WAVE)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문화 확산을 위한 근무복장 자율화, 임직원 토론 문화를 정착시킨 최고경영자(CEO) 뉴웨이브 포럼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영방침은 ‘디지털혁신, 고객을 향한 새로운 가치창출’로 정해졌다. 경영방침에 따른 전략과제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혁신 새로운 세상, 위드코로나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그룹별 발표에서는 금융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마케팅 추진, 위드코로나 시대의 여신운용 및 자산건정성 관리, 비대면 리테일뱅킹 및 디지털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

또한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직접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며 얻은 지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행장은 “비대면채널을 통해 금융과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BNK경남은행은 이런 변화에 한 발 더 빠르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완성되려면 디지털기술과 은행의 문화가 융합돼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디지털 마인드를 가지고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다면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금융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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