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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정호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2월 건설 3사는 내덕지구 내 학교 부지와 시설 무상공급(협약 체결)을 조건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조건부로 승인받았다.
하지만 B주택 측이 돌연 학교시설까지 기부채납은 과도하다며 추가 비용 부담을 불수용하고 협약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학교 신설 문제가 장기간 지연돼 왔다.
B주택의 협약 번복으로 2곳 건설사와 김해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내덕지구 택지 개발조합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김 의원은 내덕지구 내 초등학교 신축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이해당사자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B주택 측에 당초 약속한 대로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초등학교 신축 재원분담금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내덕지구 개발사업은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가칭 ‘내덕도시초등학교’는 1만2500㎡ 면적에 47학급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3사는 김해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덕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 이후 자체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김정호 의원은 “늦게라도 B주택 측이 당초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입장으로 전환해 다행”이라며 “앞으로 내덕지구를 비롯해 김해지역 신도시의 과밀학급과 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