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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옛 용당나루터에 시화 매화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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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1.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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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년 매화 206그루 심어
용당나루
4월 조성 예정인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옛 용당나루터 매화 공원 조감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상동면 여차리 옛 용당나루터에 시화인 매화로 공원을 만든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철거된 용산마을 주변과 낙동강변 여러 곳에 흩어져 이식돼 관리가 부실한 매화나무를 용당나루터 주변으로 옮겨 심어 매화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7000만원을 들여 매화나무 206그루를 이식하고 전지작업, 산책로 정비, 잔디 식재, 공원 부대시설을 설치하며 상동면에서 인접한 3000㎡ 면적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4월까지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식 예정인 매화나무는 수령 40~50년 토종 매화로 꽃의 향기가 매우 깊고 두터우며 기품이 있어 보존 가치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시화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해시의 봄이 이제 이곳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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