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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 올해 상반기 철근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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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1.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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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한국철강에 대해 올해 상반기 타이트한 국내 철근 수급으로 실정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한국철강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5%, 1103.3% 증가한 2618억원, 355억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국철강의 철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25만8000t(톤)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철스크랩(철근 소재) 가격이 톤당 3만3000원을 올랐지만, 철근 고시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원가와 판매가 차이 마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사인 한국특강이 연간 70만~80만t에 달하는 철근 제강 공장을 건설 중으로 2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라며 “다만 올해도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한 건설투자 확대로 철근 수요가 1100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환경은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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