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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19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결과다.
이와 관련 배추·무 등 채소류와 쇠고기·계란 가격은 정부 물량 방출에 힘입어 하락했지만 시금치·고사리·도라지 등의 나물류는 수요가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2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라지·고사리 등의 나물류는 40% 이상, 쇠고기는 20% 이상 저렴했다. 단 쌀은 대형유통업체가 전통시장에 비해 17% 이상 쌌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올해 성수품 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성수품 수급 상황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다음 주까지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