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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삼성SDS·기업은행과 수출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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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01. 20. 11:52

기보 본점2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0일 삼성SDS 주식회사, 중소기업은행과 ‘수출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교역 확대에 대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기보와 삼성SDS, 기업은행이 협업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삼성SDS의 보증료지원금 2억2500만원을 바탕으로 삼성SDS 수출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 이용고객 중 추천되는 수출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90% 이상) △보증료 감면(최대 0.3%p) △보증료지원(1.0%p, 1년) 등의 혜택이 포함된 총 22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보증부대출을 전담으로 취급하며 대출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완성차 대기업, 정부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자동차부품기업 대상 자동차산업 상생협약보증, 항공우주 및 건설기계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 등 추천기업 대상 기간산업 상생협약보증 등 다양한 보증제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재도약을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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