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미군 보병 신속기동 비행중대 일부 루마니아 배치
나토 가맹 약소국, 우크라 다음 러시아 침공 대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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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주둔 미군 약 2000명을 폴란드와 독일로 파병하고, 독일 주둔 약 1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보병 신속기동 비행중대 일부를 루마니아로 배치할 것이라고 미 행정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파병 결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침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상대적으로 약소국이 우크라이나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비, 8500명의 미군 병력을 동유럽에 배치하기 위한 파병 대기 명령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