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 6% 하향조정했다”며 “매수 시점을 대비하면서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미크론 발병으로 인해 글로벌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됐고, 실적 회복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보따리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면세점 매출도 올해 1~2월은 일시적으로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소비 위축), 통관 절차도 까다로워졌다”며 “다만 언젠가는 글로벌 방역 및 여행 규제가 완화될 것이고, 코로나19 발병 이후 잃어버린 매출(관광객 구매 수요, 호텔 투숙률 등)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단기 실적 모멘텀이 다소 부족한 것은 일시적인 이슈”라며 “중요한 문제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에 크게 낮아진 판가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