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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절친’ 야시엘 푸이그, 한국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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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2. 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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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야시엘 푸이그가 3일 인천공항 입국장을 나온 후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쿠바 악동’ 야시엘 푸이그(32·키움 히어로즈)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푸이그는 올 시즌 KBO리그에 선보이는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쿠바 출신으로 2013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데뷔해 그해 타율 0.319, 홈런 19개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까지 LA 다저스,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을 올렸다. LA다저스 시절에는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한 친구로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2019년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기량 저하와 돌출행동으로 인한 ‘악동’ 이미지가 굳어지며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탓이다.

푸이그는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도전한다. 키움은 지난해 12월 푸이그와 외국인 신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푸이그는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10일 정오 이후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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