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이시하라 넨의 ‘하얀 꽃을 숨기다’(11일), 요코야마 다쿠야의 ‘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12일), 다니 겐이치의 ‘1986년: 뫼비우스의 띠’(13일) 등 최신 화제의 희곡 3편을 소개한다.
‘하얀 꽃을 숨기다’는 2001년 ‘NHK 방송 내용 변경 사건’을 바탕으로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목소리에 감화된 사람과 진실을 은폐하려는 압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은 우연한 사고로 가해자와 피해자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 인물들의 심리를 다루고, ‘1986년: 뫼비우스의 띠’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연출가 설유진, 이양구, 부새롬이 각각 연출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