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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익명제보시스템 운영...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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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2. 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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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신분 노출 없이 부패행위 신고
0206-3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이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한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부패 없는 청렴 안동 구현과 윤리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익명제보시스템(레드휘슬)을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입된 익명제보시스템은 누구나 신분 노출 없이 금품·향응 수수나 부정청탁, 부당한 업무지시는 물론 공직자의 불친절이나 소극적인 업무처리까지 모두 제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IP추적방지 등으로 익명성이 보장된다. 보안이 강화된 외부 회사의 익명제보시스템업체와 위탁 계약해 운영한다.

시민들은 안동시 홈페이지, 직원들은 내부전산망을 각각 통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고서는 위탁업체에서 시 공보감사실로 실시간 전송돼 업무별 담당자가 내용을 조사해 처리하거나 감찰 정보로 활용하게 된다.

익명제보시스템은 시민, 시청 직원 등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단순 민원에 해당하거나 대상과 내용이 불명확한 경우와 근거 없는 비방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보해도 접수나 처리가 불가할 수 있다.

방영진 시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부패행위에 대한 공무원과 시민의 감시기능이 강화돼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사전예방 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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