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와 약 20여 편의 드리마를 JTBC와 넷플릭스에 동시 공급하고 있다“며 ”약 9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년 첫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D.P’나 두 번째 드라마 ‘지옥’, 세 번째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급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세 작품 모두 흥행했고 특히 ‘지옥’이나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역대 비(非)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인 ‘부부의 세계’나 2위 ‘스카이캐슬’도 제이콘텐트리가 기획하고 투자했으며 제작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꾸준히 우수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제작 물량과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성과에 대한 단기 평가만 바라보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D.P.’의 흥행과 ‘지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8월 19일 3만3900원에서 11월 22일 8만5900원까지 153% 상승했다. 하지만 11월 19일 ‘지옥’이 1위를 달성한 후, 11월 22일 장 중 23%까지 급등한 주가는 7% 하락세로 마감하고 11월 20일엔 4만원대로까지 떨어졌다.
‘지금 우리 학교는’ 역시 1월 28일 공개 이후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월 3일 장 중 7%대 강세를 보였지만 막판에 차익매물이 나오며 10%대 약세로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전형적인 호재 확인 후 하락”이라며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심화 속에 콘텐츠의 몸값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대 최고 규모의 콘텐츠 제작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미다스의 손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