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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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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02. 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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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접종률 독려, 보건소 월·수·금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당진시,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인다
충남 당진시 외국인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홍보포스터.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으로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받을 수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지역 내국인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은 대상자 13만4173명 중 9만8290명이 접종해 73.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1만60명 중 4810명만이 접종해 47.8%의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많아 코로나 예방접종이 더욱 시급하다.

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니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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