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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의 미래 서민제,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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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2.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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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제
아마복싱 스타 서민제(오른쪽)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허성곤 김해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김해시
한국 복싱의 미래 서민제가 14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민제는 김해 분성중학교 재학 중 처음 복싱을 시작해 14세 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3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최초 10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남체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12월 창단한 김해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에 입단,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다.

특히 서민제는 지난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아, 재단 장학생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첫 주인공이 됐다.

서민제는 “시와 재단,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이 돼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종원 이사장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제2, 제3의 서민제 선수가 배출되도록 기탁한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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